
계속 서서 저어주어야하는데 내가 하기에는 힘들어서 곰돌이 쑤었다.*^^*
도토리묵가루:물=1:5 또는 1:6정도로 한다는데 거꾸로 생각하고는
도토리묵가루가 4컵밖에없네하며 다 쏟아붓고나서야.. 아차 싶어 찾아보니...T.T
그래서 냄비 2개를 동원해서 엄청 많은 묵을 쑤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냄비가 넘쳐 1:4비율정도로 섞어서 한 듯.

그래서 좀 흐믈흐믈하게 되어 속상.T.T
이녀석이 자를때는 그래도 모양이 잡혀있는듯하지만 입속에서는 아이스크림녹듯이 스르르르;;;;;
그래도 어쩌리 도토리향기에 취해 매일매일 도토리묵무침 해먹음.ㅋㅋ

집에서 쑨 묵은 냉장보관하면 퍼진다고 냉장고에 넣지 말라는 말이 인터넷에 있었는데
그래도 상온에서는 쉴까봐 냉장보관했는데 오히려 더 찰져진 듯..('ㅇ')
맨날 도토리묵무침 질리는 듯해서
멸치다시국물 우려서 김가루와 양념장 놀려 도토리묵밥도 해먹었다.
김치쫑쫑 썰어올려야한다는데 김치가 없어서 생략..=.=
곰돌이 맛있다고 잘 먹음.
일부는 무말랭이말리듯 묵말랭이만들려고 말리는 중.
요즘 날씨가 습해져서 잘 마를까 싶었는데
다행히 시간은 걸리지만 잘 말라가고 있다.
다음에 묵말랭이무침도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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