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 밑반찬: 무말랭이무침, 콩자반, 멸치볶음 by jeehye

우리집에서는 귀한 밑반찬ㅎㅎ
요즘 빵보다 밥을 먹다보니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 두는 듯.
(힘들어서 두개씩은 못만든다.=.=)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무말랭이무침!!!
 너무 맛있어서 곰돌과 내가 미국와서 먹은 베스트 밑반찬인 듯.^^*
무말랭이무침의 비법은 먹기직전에 참기름 한방울 조물조물인 듯 싶지만
콩자반과 둘 다 너무 맛있게 된 것은 아무래도 물엿덕인듯..ㅎㅎㅎ
콩자반은 4~5시간만 불려주면 된다는데 밤새 불려버려 껍질이 홀라당.. 벗겨져버리는..-.-;;
그래도 간장들어가니 쌔까맣게되엇 별로 티안나고 맛있음.^^

멸치볶음도 먹고싶은데 계속 호두를 못사와서.. 이번에는 캐슈랑 볶아줌.
비린내를 없애준대서 멸치 한번 따로 볶고, 너트류도 따로 볶고 다시 깨끗한 팬에 함께 양념과 볶아주는데
은근히 설겆이거리가 많이 나오는 듯.=.=
배추나물이라는 걸 처음 만들어봤는데 나름 괜찮다. 인터넷에 레시피가 너무 다양해서 뭘 따라할까 하다가
가장 무난하게 참기름, 국간장, 들깨가루 넣은 방식으로 했는데
오랜만에(사실 미국와서 처음으로) 들깨가루 먹으니 맛나더라는..^^





+

무말랭이를 못구해서.. 무를 잘라 말렸다.ㅎㅎ
곰돌이 가지런히 자른 무. 잘했어요~^^

그리고 삼박사일 햇빛에 잘 말렸더니 꼬돌꼬돌 잘 마름.
실내에서 말렸더니 깨끗하다.
근데 그 컸던 무 한개가 빠짝 말라 한주먹거리밖에 되지 않아 섭섭..('ㅡ')





덧글

  • 카이º 2012/01/14 00:17 # 답글

    헉, 무를 직접 말리시다니..
    그래서 맛이 더 좋을것 같아요!
    무말랭이는 꼬독꼬독 오독한 식감에 먹는것도 있는것 같죠?
    콩자반도 참 좋고.. 우물우물^^
    배추나물은 된장에 슴슴하게 무치면 참 좋은것 같아요..
    멸치는 어떠한 견과류랑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한식반찬 간만에 뽐뿌질오네요~ ^^
  • jeehye 2012/01/19 02:26 #

    ㅎㅎ 궁하면 구하게 된다고.. 먹고싶으면 만들어야죠..T.T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