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봉's Kitchen] 홍합탕 by jeehye

아하하하 홍합탕!^0^
마트갔더니 생선아저씨가 있어서 홍합과 백합조개중에 혼자 고민하다가
(그동안 홍합노래부르던 곰돌은 당연히 홍합이었고..=.=)
한묶음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5파운드. 너무 많다.@.@

일단 처음 시도하는건 무조건무조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하는 상황이니..
홍합을 박박 굵은소금에 문질러 닦은 후 홍합수염(?)같은걸 다 자르라던데 그런건 안보여서 그냥 박박 닦아 줌;;
(고무장갑 착용 필수!!!)
끓으면서 홍합이 입을 벌려 커진대서
홍합을 냄비반만큼만 넣고 홍합이 잠길정도로 찬물부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거품 걷어내고 파,마늘 넣고 끓여주기.
(대파도 없어서 실파 썰어놓은걸로 대체;;)

소금은 안넣어도 된다길래 안넣었는데
밍밍한 듯해도 완전 시원한 국물맛이더라는..감동.@.@
근데 약간 비릿한 냄새가...=.=
그래서 일단 먹고 또 한솥 끓이는 홍합에는 화이트와인을 부어줌.
(청주나 미림같은거 없다 우리집엔..T.T)
화이트와인덕인가 두번째는 비린맛이 안나는 듯도 하고.. 이미 익숙해진건가.ㅋ


시원한 국물에.. 너구리 두마리..=.=
홍합물에 라면끓이니 국물맛이 지난번 중국집에서 먹은 짬뽕맛과 거의 흡사하더라..@.@
자기네 MSG사용안한다고 붙여놨더만 머지 이건;;;
완전 맛있었던 너구리..T.T

아.. 너구리20마리는.. 아마존서 데려옴.ㅎㅎㅎ







덧글

  • 카이º 2011/04/11 20:32 # 답글

    홍합이 껍데기때문에 양이 상당해요~
    알만빼면 그냥 그런데 말이죠;ㅅ;
    소금 안넣어도 자체 염분때문에 좀 짭짤하겠죠?
    바다의 향이 그윽한게 좋겠어요^^
  • jeehye 2011/04/11 23:59 #

    그러니까요 껍데기가 제대로 한몫해주더라구요.ㅋ
    국물이 정말 너무 시원해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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