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새싹 by jeehye

밤새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한낮에는 무려 29도까지 올라가는 해 짱짱한 여름 날씨.
그래서 부랴부랴 집에와서는 발코니로 애들 내놓았다ㅎㅎㅎ
그동안은 직사광선받으면 타버릴까봐 뚜껑을 비스듬히 덮어줬었는데
이제는 직사광선은 들지 않는 위치에 두고 바람쐬라고 뚜껑 벗겨둔다.
허브는 햇빛, 바람, 비료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바람쐬며 해를 받아서인가 하루사이에 더 튼실해 진 듯!

제일 잘 자라고 있는 바질!^*^
이제 바질은 대부분 본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본잎모양이 딱 바질잎사귀 모양같아 너무 귀엽다. 히힛.^^
그나저나 바질 너무 촘촘히 자라 정리해줘야할 거 같다..('ㅡ')

요녀석 생각지 못했는데 발코니에 내놓으면서 쑥쑥 나왔다!
Columbine이라는 다년생식물인데
다른 새싹은 동글동글잎인데 요녀석은 살짝 뾰족한 모양새다.
신기하게 꽃잎도 뾰족하다는ㅋ
한국말로 무슨꽃인가 찾아보니 매발톱꽃이란다. 어째 좀 무서운 이름..=.=

백일홍은 화분 옮겨준 후 모두 적응못하고 빠이빠이했는데
매발톱꽃은 더 많이 자랄 때 까지 팰렛에 두기로.
옆에 몽실몽실 미니새싹은 데이지. 계속 그상태 그대로인듯.

역시나 햇빛과 바람덕에 잘 자라고 있는 실란트론
본잎이 쌍잎이 아니고 하나만 나는가 보다.
좀 더 잎사귀모양처럼 보이는 예쁜 싹!^^








네이버에 허브키우기를 찾다보니
한국은 베란다텃밭가꾸기가 유행인 듯... 책도 있던데 보고싶다.('ㅡ')
이럴때 가장 생각나는 중도.
정말 그런 보물창고도 없었을거다 싶다. 그립다 옥상까페도.
아.. 중도앞 삼색꽃나무는 잘 지내고 있을까?
내가 핑크젤리벨리도 주고했었는데ㅋㅋ






덧글

  • 2011/04/07 05: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eehye 2011/04/07 21:40 #

    제가 무턱대고 질문드린거 같아 죄송했는데 이렇게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사관업무보려면 평일에 휴가를 내고가야하는 상황이라 아직 날짜를 못정하고 있어요.
    가게될때 다시 한번 물어볼께요. 고맙습니다~^*^

  • Miso 2011/04/07 11:15 # 답글

    바질 귀여워요! 전 깻잎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여기 깻잎 너무 비싸더라고요) 씨앗 파는데가 없네요. ㅜㅜ
  • jeehye 2011/04/07 21:42 #

    저도 깻잎키우고 싶어요~
    한인마트에서 씨앗이랑 모종 판매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으. 한인마트 언제쯤 가나 싶어요;;
    혹시 근처에 한인마트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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